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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교폭력 징계 이력이 있는 지원자에 대해 최대 20점을 감점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김동원 고려대총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폭 처분을 받은 정시 지원자에 대해 최소 1점에서 최대 20점까지 감점하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전했습니다.

     

    학폭과 관련해 8호(강제전학), 9호(퇴학), 조치를 받은 정시 전형 지원자는 1010점 만점 중 20점을 감점받게 되며 수시 지원자는 '공동체 역량'영역에서 정성적으로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시 중 논술지원자는 정시와 같은 방식으로 감점표를 사용예정입니다.

     

    현재 0.1점으로도 당락이 갈리고 있기 때문에 20점감점이면 사실상 입하기 불가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원래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기본 사항을 발표해 2026년부터 모든 대학이 학폭 조치 사항을 학생부와 수능, 논술, 실기 등 모든 전형에 필수로 반영키로 규정하였는데, 고려대는 1년먼저 자체적으로 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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