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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5만원 안팎인 고급 텀블러 '스탠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텀블러계의 샤넬로 불리며 미국에서 마니아층을 보유한 '하이드로 플라스크'가 지난 1월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생활 속 럭셔리 제품을 찾는 '프티 럭셔리'와 핀환셩 소비가 해외 고가 텀블러의 인기를 이끄는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캠핑용품 업체 스탠리가 내놓은 텀블러는 북미 MZ 세대 사이에서 꼭 손에 넣어야 물건처럼 된 제품이고,
지난해 11월 화재로 전소한 차 안에 놓인 스탠리 텀블러를 열어보니 얼음이 녹지 않고 남아있는 틱톡 게시물이 화제입니다. 최근에 텀블러에서 납 성분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스탠리에 이어 지난 달엔 텀블러계의 샤넬로 불리는 '하이드로 플라스크'가 국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하이드로 플라스크는 야외용품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힐리브가 맡았습니다.
스탠리와 하이드로 플라스크 텀블러의 공통점은 비교적 고가이고 고성능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 스탠리 | 하이드로 플라스크 | |
| 가격 | 5~6만원 | 4~7만원 |
| 보온 | 11시간 | 12시간 |
| 냉온 | 48시간 | 24시간 |
판매처
아직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오픈하지 않았고, 온라인 공식몰과 각종 이커머스 마켓등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식몰에선 신학기 프로모션으로 세일 행사를 진행중이니 참고 바랍니다.
무신사에서도 판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여 주세요.
추가로 아마존,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공식몰과 무신사와 같이 정식으로 확인되지 않아, 가품 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정품 구입이 가능한 곳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의사항
스테인리스 제품은 연마제를 제거하고 사용하셔야 하니, 구입 즉시 사용하지 마시고, 베이킹 소다 주방세제를 이용하여 연마제를 제거하고 사용하세요.
혻나 빨대 여유분을 살 때는 두께와 길이를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다이소에서 파는 실리콘 빨대는 두께가 얇아서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