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파업 종료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28일 첫차부터 실시하여 11시간만에 파업을 종료하고 오후 3시부터 전 노선 재개하였습니다.

 

서울시 버스 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후 3시 임금 인상률 4.48%, 명정수당 65만원에 합의완료하였습니다.

 

노조측은 시급을 12.7% 인상을 요구, 사측은 2.5%를 제안하면서 갈등이 있었고, 이게 결국 파업으로 이어졌습니다.

 

파업에 따른 시민들 불편함이 있고, 사측에서 임금상승률에 준하는 인상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명절 수당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번 임금인상안에 따라 버스 요금 인상은 없을것이라 하였으며, 재정부담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노사협력과 경영혁신 부대적인 사업 수익을 높히는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라 합니다.

 

곧 있을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잡기 위한 빠른 타결이 된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빨리 시내버스가 정상화되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