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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시즌을 맞아 청소와 세탁을 비롯한 가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있습니다.
시간이 돈보다 중요한 자원으로 변모해 '시성비'를 따지는 시대에, 관련 플랫폼이 늘어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가족 단위 가구뿐만 아니라 싱글족도 가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 입니다.
플랫폼 | 서비스 | 특징 |
크몽 | 프리랜서 중개 | 청소 등 생활서비스 사업 확대 3월 예약건수 전월 대비 12.7배 증가 |
런드리고 | 비대면 세탁 | 3월 이용률 전월 대비 33% 증가 패딩 세탁 이용 68% 증가 |
청소연구소 | 가정 청소 대행 | 세종 등 서비스 지역 확대 작년 매출 전년 대비 30% 서장 |
빼기 | 폐기물 처리 | 2018년 첫 서비스 개시 누적 이용자수 100만명 돌파 |
크몽
국내 최대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은 에어컨 청소 같은 생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습니다.
작년 11월 빈대, 바퀴벌레, 개미 같은 벌레와 관련해 검증된 홈케어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를 출시하여 청소 영역으로 발을 넓혔습니다.
현재는 에어컨, 세탁기, 매트릭스, 이사 입주 청소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였고, 청소 관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서비스 분야는 출시 4개월 만에 예약건수가 1천건을 넘어 전월 대비 12.7배 증가하였습니다.
런드리고
환절기 실내 가구와 의류, 매트리스 등에 대한 세탁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세탁 서비스 이용률이 높지만, 3월에는 패딩 세탁 서비스 이용이 전월대비 68% 증가하였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울옷을 정리하고 봄을 맞이하기 때문에 런드리고 이용률이 증가합니다.
드라이클리닝, 생활빨래, 이불, 신발, 프리미엄 세탁, 수선 등 세분화된 전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런드리고는 오후 10시까지 세탁물 수거를 신청하면 다음날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다시 문 앞에 배송합니다.
청소연구소
생활연구소가 운영하는 홈크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는 청소 플랫폼 이용객이 늘자 지난 2월 세종과 창원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였습니다.
2017년 설립되어 1500명의 청소 매니저와 가정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시작하였지만, 현재 활동하는 매니저 수가 14만명으로 늘어났고, 매출도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했습니다.
빼기
청소 후 발생하는 크고 작은 폐기물을 처리해주는 '빼기'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빼기 앱을 활용하면 버릴 물건을 사진으로 찍어 수거금액을 결제한 후 간단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대형 폐기물부터 중고 매입, 의류와 도시 기부, 공사장 생활 폐기물까지 광범위한 배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피가 큰 폐기물을 처리하는 경우 대신 운반해 주기도 합니다.
2018년 첫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누적 이용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위에 소개된 스타트업 이외에도 미소(청소), 세탁특공대(세탁), 숨고(각종 생활 서비스) 등의 플랫폼들도 유용하게 많이 사용하니 참고바랍니다.